- 등록일 :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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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2016 고부가가치식품 성과품평회 대상 수상
산학협력단 연구팀(책임자 이정상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교수)이 지난 28일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린 ‘2016년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정상 교수와 산학협력단 연구팀이 공동연구 및 개발한 남원미꾸리추어탕(협)(대표 김병섭)의 ‘통추어탕의 각 지방별 레시피 개발 및 레토르트 포장, 소독 시 맛변형 방지기술 개발’과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고부가가치평가에서 14개 시·군 담당자 및 마케팅·기업지원 분야의 유관기관 외부 전문가가 시각·후각·미각의 관능심사와 사업성 및 경쟁력 등 기능성과 차별성을 평가해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전주대학교 이정상 교수는 “농식품분야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산학연 과제의 모범사례로, 레토르트 맛변형 방지기술, 추어두부 등 특허 2건을 기초하여 상온에서 유통 가능한 상품개발을 통해 해외 마케팅을 연계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남원미꾸리추어탕(협) 한회영 이사는“이번 과제를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고품질의 신제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판로확대가 기대되며 향후 고부가가치식품 상품화지원사업에 지원하여 박람회 참가 등 본격적인 사업화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부가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템은 있으나 기술력, 장비 및 전문인력 등의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식품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학협력단의 공동연구를 통한 개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