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 없는 문화행사로 다채로워 -
전주대 총학생회(회장 이도영)는 개교40주년 천잠대동제를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총학생회는 술과 먹거리로 채워진 대학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지성인다운 문화행사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을 위하여 4.15 총선당선자 사진전을 통해 정치의식을 갖게 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의식을 고양하는 행사를 기획하였다.
주요 행사를 보면 4.15 총선당선자 사진전(정문-학생회관), 광고전시회(경영학부동아리), 5.18관련사진 전시회(학생회관), 대학발전사(정문-학생회관), 미니투표(정당별 투표하기/학생회관), 건전한 성문화을 위한 전시회(잔디밭), 전통혼례식(쿠사), 인라인(동호회/민주광장), 복지관(전북도립 장애인 복지관/문화마당), 취업설명회(졸업준비위/음악감상실/13일),우수원룸스티커 부착(하숙자취위원회), 무료화장법(여학생위원회), 보야르 원정대(새내기 위원회), 놀이문화(50개), 전통문화(떡치기/전북과학대), 노천영화제(동아리/민주광장), 보컬초청공연(12일 18시), 백마응원단(12일 18:30), 수화(손짓사랑), 기타(포크기타/12일 21:00), 초대가수(12일/13일 인기그룹 컬투, 14일 인기가수 윤도현), jj스타가요제(13일 20:00), 각종 장기 자랑(교직원, 학생), 쌍쌍파티(13일 21:25), 기타 행사 등이다.
이도영 회장(총학생회)은 “먹고 마시는 축제가 아니라 웃음과 즐거움으로 새롭게 기억되는 축제를 기획했다.”고 인사했으며, 이남식 총장은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 스스로 혁신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을 보고 흐뭇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