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속의 박물관으로 -
최근 문화관광부(장관 이창동)가 주관하는 2004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중「국가문화유산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사이버 박물관 구축 사업에 전주대(총장 이남식)박물관이 선정되어 1억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전주대는 이미 2001년 국가문화유산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2차)에 선정되어 박물관 소장유물의 DB 구축을 완료한 바 있으며, 홈페이지가 구축되어 박물관 소개 및 소장 유물 검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억원 상당의 장비(서버, PC, 스캐너, 프린터 등) 및 인력을 지원 받았고, 2003년에는 소유권 무상 양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이버 박물관은 박물관 외관 그래픽 : 72장(6면×12장), 전시실 그래픽 : 720장 (6면×12장×10실), 유물 이미지 : 3,360장 (70대상체×48장)를 3D로 구축하여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박물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한 DB는 대국민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가상체험의 효과와 실질적인 문화관광에 접목하여 박물관 및 우리 대학의 문화적 정책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물관에 대한 동영상 홍보물을 통해 주민과 친숙한 박물관, 생활 속의 박물관이라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