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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영,호남 바이올린 캠프 열어

  • 등록일 : 2004-02-05
  • 조회수 : 1194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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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호남 화합 대학생이 앞장 서- 전주대 예체능영상학부 바이올린 전공학생(지도교수 은희천) 21명과 대구카톨릭대 바이올린 전공학생(지도교수 윤진영) 20명이 2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즐거운 바이올린 캠프』를 연다. 전주대와 대구 가톨릭대학의 바이올린 전공 학생과 교수는 지난 1998년 2월 전주 유스호스텔에서 미니콘서트를 열고 영호남대학생들이 앞장서서 지역정서를 극복하자며 시작한 행사가 이렇게 이어져 금년 제9회 째를 맞이하였다. 이들은 각각의 전공실력을 비교.보완하고 서로의 연주 솜씨를 보면서 서로 자극을 받아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처럼 지역감정을 사르르 녹게 만들거라고 믿고 있다. 원래는 은희천.윤진영 바이올린 듀오콘서트(97년도)를 시작한 것이 교수들만의 교류보다 더 나아가 학생들까지도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98년도에 제 1회 미니콘서트를 시작해 매년 전주와 대구를 번갈아 가며 현재까지 9회의 캠프를 지속 시켜오고 있다. 이들은 보통 3박 4일로 이어지는 캠프 중 전공실기 실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지역 문화간의 이해와 교류를 통하여 우정까지도 길러지는 민간외교의 역할까지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부터는 캠프기간 동안에 갈고 닦은 실력을 3월중 대구.전주에서 각각 연주회를 가질 예정으로 이는 전공실력향상과 더불어 국민화합의 장을 실천할 기틀을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 마련되리라 기대된다. <취재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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