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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신춘문예 두각

  • 등록일 : 2004-01-06
  • 조회수 : 1271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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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사 났네, 금년 전북 최고 - 2004년도 일간지 신춘문예에서 전주대 출신이 두각을 나타내 문학창작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 특히 이 분야에서 원광대, 전북대를 따돌리고 좋은 결과가 나타나 대학의 경사로까지 평가되고 있다. 당선 내용을 보면 허혜란 씨(''''''''94 국교)가 동아일보에 《독》, 경향신문에 《내 아버지는 서울에 계십니다》가 각각 소설부문에 당선되었고, 이옥근 씨(''''''''82 국교)가 한국일보에 《다롱이의 꿈》으로 동시부문에, 문신 씨(''''''''99 국문)가 세계일보와 전북일보에 각각 시부문에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문인배출을 보면 문예지 신인상 제도, 백일장 대회, 추천제, 신춘문예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 중 최고의 등용문으로 신춘문예를 꼽고 있다. 신춘문예의 경우 국가고시보다 훨씬 어려운 것으로 시(詩)의 경우 중앙일간지는 1만분의 1의 확률로 알려질 정도이다. 따라서 많은 대학들은 재학생이 신춘문예에 당선될 경우 거액의 장학금을 주는 등 문인배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주대의 경우 신춘문예 출신으로 졸업생은 소설부문에 최기우(전북일보), 시부문에 송승근(전북일보), 동화부문에 김자연(한국일보) 등이 있으며, 교수 중에는 시조부문에 김태자(국교/조선일보), 평론부문에 이희중(국교/경향신문) 김승종(국문/동아일보), 시부문에 이희중(국교/광주일보)등이 있다. 신춘문예 외 등단한 전주대 출신 문인은 50여명으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소설부문에 황송문, 김상휘를 비롯 시부문에 김동수, 이동희, 박남준, 오봉옥, 시조에 전재승, 이민영, 수필에 박영희, 전일환, 하재준 등이다. 특히 전주대 출신문인 중심으로 사단법인 한국미래문학연구원을 만들어 문학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전주문학상을 시상하는 등 지역문단에 활력을 넣고 있다. 이희중 교수는 “우리 전주대는 타 대학보다 역사와 전통, 그리고 저력이 있습니다. 대학의 문학적 역량, 동문문인의 다양한 활동, 재학생들의 탁월한 기량 등이 토대가 되어 이 분야 의 발전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쾌거를 보고 우리도 문학분야에서 한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희망이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동문들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고, 전주대가 지닌 문학의 저력이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취재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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