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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학생회관 개관식』가져

  • 등록일 : 2003-12-02
  • 조회수 : 1251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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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여억원 들여 최고 수준의 생활 공간 마련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2월 2일(화) 오후 3시 학생회관에서 지난 하계 방학기간부터 리노베이션(renovation)한 학생회관 입주 개관식을 갖는다.

이번 리노베이션한 학생회관은 3천2백평 규모의 최대형 건물로 1989년 신축되어 그 동안 부분적으로 낡거나 사용하는데 불편이 많았었다. 공사를 맡은 (주)KDA는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적 생활 습관이 높아진 만큼 학생들의 취향에 맞도록 생활의 편리성, 격조 높은 인테리어, 공간의 효율성, 화재 및 안전사고의 예방 등 최신식 인텔리전트형 학생회관으로 만드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장애우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멀티형 냉난방 시설, 93개의 동아리방 마련, 세련된 디자인 및 색상 등은 학생들의 조형예술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고, 최고 시설 사용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대는 이번 공사에서 28여억원을 투입해 외벽, 바닥, 기둥을 제외한 전 공정을 새롭게 단장하여 최고 수준의 학생회관을 만들었다.

이남식 총장은 "건물 노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처음엔 간단히 인터리어만 하려 했는데 건물상태가 너무 열악해 건축 및 기계설비, 전기 및 소방설비, 정보 및 통신공사, 냉난방 공사, 집기 및 비품 등 대대적인 보수를 하다보니 상당한 비용이 들게 된 것 같다."며, "수요자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테리어를 바꾸고, 학생중심의 서비스 공간을 마련키 위해 공기단축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려 신축보다는 리노베이션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마디. 특히 이 총장은 "훌륭한 건축물은 예술성도 중요하지만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며, 품격 있는 이미지를 만드는 이미지메이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사 감독관인 정완수 계장(시설지원실)은 "앞으로 낡은 건물과 강의동을 빨리 리모델링해 대학의 모습을 새롭게 하는 것은 물론, 대학이 미래지향적으로 변모했으면 한다."고 한마디.
<취재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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