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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고통 우리가 해결해요

  • 등록일 : 2003-09-25
  • 조회수 : 1271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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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학생회 김밥 봉사 - 2부대 학생회(회장 이도영/공학부 2년)가 매주 1회씩 야간학생들에게 김밥을 직접 만들어 학우들에게 전달해 화재. 이들은 9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첫 교시 수업시간이 시작되는 오후 6시를 전후해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야간 학생들에게 김밥을 나누어주며 친교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도영 회장은 "하루 300개에서 500개정도 김밥이 소모되는 것으로 봐서 저녁식사를 굶는 학생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누구나 경험해 보는 일이지만 배고픈 고통은 인간의 가장 괴로운 고통입니다. 같은 학우로서 작은 일이지만 이런 일이 실질적인 도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고 말하며, 학생간부로서 학우를 위하는 일이면 무엇이든 하고싶다고 말했다. 김밥은 먹어 본 오은록 학생(경영학부 4년)은 "학생회에서 이런 일을 기획했다는 소리를 듣고, 처음에는 형식적인 행사로 여겼는데, 김밥을 먹고 보니 정말 희생적인 봉사정신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말하며, 학생회에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취재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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