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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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진솔한 삶의 반추 -
전주대 출신 이민형(60세·한국인정원장·72 법학 졸업)씨가 수상집『꿈꾸는 60, 각본 없는 드라마를 쓴다』(도서출판 이문 2003. 8)를 발간하여 화제.
李원장은 "32년간의 공무원(중소기업청 이사관) 생활을 마감하며 그 동안의 족적을 남겨보고자하는 작은 소망으로 이 책을 냈다."고 하였다. 이 책은 경제기획원, 사회정화위원회, 대통령특별사정반, 국무총리실, 중소기업청 등 주요 부처를 옮기며 근무한 공직자로서 당시에 만났던 사람들과 감회 어린 일들을 정리한 것으로 회고적 성격의 책이다.
이 동문은 정읍시 고부면 출신으로 농협대, 전주대 법학과, 한양대 대학원을 나와 홍조근정포상을 받는 등 모범 공무원으로 32년간의 공직을 마감하고, 현재 한국인정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한국인정원은 1993년 제정된 품질경영촉진법에 의거 우리 나라의 인증제도가 정부 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할 때 만들어진 국제표준인 ISO 인증 심의기관이다.
<취재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