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명, 전문 영어교육 국제자격증 받아 - 전주대(총장 이남식)외국어교육관리센터(센터장 직무대리 부라이언)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TESOL(전문영어교사)교육과정(1년과정)의 마지막 과목인 practicum(실습과목) 4주 교육을 완료해 8월 8일 오전 11시 본부 소회의실에서 12명의 첫 번째 수료자를 배출하고 전문영어교사 국제자격증을 수여하였다. 전주대는 지난 해 9월부터 미국 CSU, Fresno대학과 TESOL(전문영어교사)교육과정을 동시 운영해 유학을 가지 않고도 미국대학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획기적 시스템을 개설한바 있으며, 지난 해 9월 16일 제1기 36명, 10월 23일 제2기 13명, 금년 3월 17일 제3기 39명이 입학하여 그 중 12명(강양순/우아중 교사 외 11명)이 1년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 과정은 영어교사, 영어강사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교육방법 및 교육내용으로 교육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TESOL은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약자로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 이론과 방법을 연구, 개발하고 이 과정을 통해 영어전문교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수료식에서 한상효 부총장은 "미국을 가지 않고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은 한국교육의 진일보한 모습이다."고 전제, "인터넷 활용을 위한 어학기기 확충, 화상교육 실시, 현지 교수 파견 등 일련의 교육여건조성을 완료한 우리 전주대가 이 분야에서 한국 최고의 위치를 확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2학기에도 90명, 동계 방학 중 50명 규모의 교육과정을 개설하며, 전북도내 영어교사, 부전공 교사, 교사 희망자, 대학원생, 대학 교수 등이 많은 관심을 보여 학사일정을 고려해 접수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전주대의 TESOL과정 개설로 유학비용 절감, 영어교육 질적 향상, 국제경쟁력 확보 등 많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취재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