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 단과대학 운영 등 논의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중국 청도에 있는 청도직업기술대학(총장 史忠建 Shi Zhongian)과 지난 7월 31일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에서 협력협약을 맺었다.
청도직업기술대학은 2002년 4월 청도기술대학과 청도교육대학이 협병하여 새롭게 출발한 대학으로 학생 1만2천명, 교수 8백명 규모의 3년제 종합대학이다.
전주대는 교환학생 단기 교류, 교수 상호 교환, 중국대학생 편입, 공동 단과대학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분야를 상호 시행키로 하였다.
인사말에서 이남식 총장(전주대)은 인사말에서 "양국의 발전이 양국의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말하고 "디지털시대를 맞이하여 신기술의 개발로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하였다.
史총장도 " 전주대는 한국에서 네 번째 맞는 협력대학이지만 그 잠재력과 발전전망은 아주 좋은 대학인 것 같다."며 "직업기술과 기술응용분야에서 많은 일을 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번 청도직업기술대학과의 협력협약은 앞으로 실용학문을 강화하고 직업기술분야를 보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며,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시점에서 편입생의 안정적 수급 등 학생수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 :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