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여름 학기부터 온라인 강의 개설키로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미국 서부 캐롤라이나 소재 AHA (American Hospitality Academy 미국호텔관광아카데미 원장 Cindi Reiman 신디 라이만)와 7월 03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AHA는 미국 내 인턴십 전문교육기관으로 관광관련학과에서 2년 이상 수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학생은 1-3개월간, 외국학생은 3-12개월간 각각 미국 내 유명호텔과 리조트 등에서 인턴을 시키며 우수한 학생에게는 CHS 자격증을 주는 전문교육기관이다.
전주대는 문화관광학부 2학년생부터 AHA가 개발한 온라인 인턴십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 강의를 마친 학생들은 미국 인턴십을 받을 자격을 주기로 하였다. AHA가 개발한 이 강의는 전주대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영어능력 향상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다국적 기업에 취업기회 확대, 대학의 세계적 위상 제고 등 상당한 수준의 기대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대는 이 교육프로그램이 정착될 경우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개방하여 교육기회를 제공해 주기로 하였으며, 미국 현지에서 인턴을 원할 경우 인턴기관 기숙사를 활용하여 숙식을 하게 하며,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AHA가 이 교육프로그램한 이후 필리핀, 호주, 화란, 케냐, 멕시코 등의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한국 학생(전주대 포함)과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취재 :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