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복 더위도 잊은 취업준비 -
전주대 학생생애개발처(처장 이재운)는 147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총25시간) 학생생활관 비전홀에서 제5회 취업교실을 열었다. 기업체 인재 채용 기준, 패턴 등 취업정보를 취업 예정자들에게 제공하고, 취업 시 필수사항인 취업서류작성, 면접, 직무검사 등 취업실무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테크닉 실전교육을 시키고 있는 전주대는 매년 방학 때 이 과정을 개설해 취업율을 높이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 때도 70명의 학생이 심화교육을 받았는데 이번에 2배 이상 증가하여 취업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수에서는 선배동문 특강,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도, 면접교육, 스피치교육, 이미지 메이킹, 기업의 인재상 특강 등 실제적 상황을 체험하게 된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TOEIC 응시료(32,000원) 년 2회 전액 지원, 외국어교육관리센터 수강료 지원(수강료 30% 할인), 수료증 교부 및 취업정보가이드 제작 후 기업체 취업알선 등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명숙 계장은 "고학년의 경우 당장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저학년인 경우는 일찍부터 취업마인드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수일정을 보면 6월 23일 개회식 및 동문 특강(김대용 사장), 24일 잡코리아 김정희 차장(성공 취업을 위한 이력서 작성 외), 25일 Amkor 조유호 팀장(각종 면접 외), 26일 신대철 교수(면접 스피치 외), 27일 장재성 사장(21세기 취업 환경 등) , 설문조사, 수료식 등이다.
<취재 :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