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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김건회 TIC원장과의 인터뷰

  • 등록일 : 2003-05-29
  • 조회수 : 1729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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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의 살아 있는 에디슨 이번에 준공한 TIC센터(김제 순동산업단지)는 고가품의 농기계 부품의 국산화 개발, 고부가가치를 갖는 농기계 핵심부품개발, 21C 친환형 징밀농업의 구현을 위한 농작기의 개발 및 생산시스템의 구축 및 IT(정보통신) BT(생명기술), AI(인공지능)등이 접목된 다기능 농작업기의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기술혁신센터이다. 30여명(전담 5명)의 고급기술진이 참여하게 되는데 센터의 수장인 원장은 김건회 교수(공학부)이다. 김원장은 이 센터의 유치에서부터 기술개발, 기계생산, 산학협력 등 앞으로 전개될 모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그는 이미 국제특허를 여러 개 가지고 있는 발명가며 세계적 반열에 오른 특허전문가이다. 자동차 급발진 제어 시스템, 마이크로 드릴의 제조공법, 안경테다리 자동화 공정기, 도시가스용 배관용 이형질 이음관리 접합구조, 고속?고정도 가공용 롤 베어링 등이 그의 발명품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마이크로 드릴 생산 가공기술을 개발해 진가를 높였다. 미국, 스위스,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공구개발에 성공하는 개가를 올리면서 국제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그는 다재다능한 활동가로도 유명하다. 400여 개의 각종 난을 소유하고 있는 그는 현재 명품도감에 등록된 난만해도 7개. 한국 춘란 전시대회에서도 13개 부문 중 6개 부문 대상을 휩쓸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교수는 자기관리도 철저하다. 수업이 없는 휴일에는 밤낚시와 바둑으로 지쳤던 심신을 달래고, 꾸준한 산행으로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 그의 애교심은 대단하다. 학교애찬의 줄거리는 이렇다. "우리 학교만큼 아름답고, 좋은 캠퍼스도 없지요. 광활하고 것도 그렇거니와 최신식 시설이나 첨단 교육시설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부족함이 없어요. 먼저 학교를 사랑하고, 자긍심을 가지며 개개인 모두가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의 명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젊음의 패기로 자신이 맡은 임무와 공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모두가 사회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TIC 센터 개관으로 농기계 부품 개발 및 생산 기술 혁신 뿐만 아니라 학교의 수익사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인다.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우리 전주대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져야 할 점은 이런 곳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만능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것에 도전하게 될지 기대해 보며, 모든 일에 혼신을 다하고 열정을 쏟는 소년과 같은 미소가 영원히 남길 바란다. <취재 : 홍보팀 도우미 리포터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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