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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초청 오찬 가져

  • 등록일 : 2003-05-28
  • 조회수 : 1381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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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全 이사진과 전·현직 보직 교수 한자리 - 지난 5월 26일 12시 남한산성 「묵상의 집」에서 하용조 이사장 초청 오찬이 있었다. 당일 전주대 보직인사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이사진과 산하 학교장을 포함한 보직교수, 노조 대표, 학생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하여 오찬을 하였다. 전주대에서 이남식 총장을 비롯한 전·현직 보직 교수, 김영만 전주공대 학장, 전봉권 영생고 교장, 최홍규 온고을여고 교장, 한남희 직원노조 위원장, 이상협 총학생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하여 대학발전을 위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초청오찬은 가든파티를 함으로써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었으며, 특히, 가든에서 임명장 수여, 총장 사모를 비롯한 법인 이사진 사모들의 음식 접대, 직원 노조위원장, 총학생회장 등 대학 구성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써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갔다. 총장의 제청으로 이사장이 임면하는 보직인사에서 그 동안 이사장을 대신해 총장이 사령장을 전달하거나 아니면 의례적인 임명장 수여로 끝났기에 그 날의 모습은 새로워 보였다. 전·현직 보직교수들의 진심어린 충고와 격려는 사랑이 충만한 기독대학의 본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었다. 보직교수 임명장 수여식은 전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河이사장이 직접 사령장을 전달하였으며, 전임 보직교수들은 서울까지 함께 하여 후임자들의 임명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河이사장은 전임 보직교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보직 교수들에게 대학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간곡히 말했다. 그러한 사이에 총장 사모와 이사 사모들은 정성을 다하여 반찬을 만들고 오찬을 준비했다. 섬기는 리더십을 보이겠다고 말한 총장의 의지를 담아내는 것과 괘를 같이 했다. 이날 행사는 李총장이 대학의 『새로운 출발』을 구호로서가 아니라 새로움을 창조하는 실천적인 행위로 받아들여지는 하나의 사건이었다. 하이사장이 신임 총장에 거는 기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자리였고, 보직교수들에게도 굳건한 신뢰를 전하는 자리였다. 임명식이라기 보다는 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토론하고, 공동의 기도제목을 찾는 시간이었다. 이제 전주대가 새롭게 변하고 있다. 젊은 총장의 신사고와 대학 구성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맞물려 새로운 역사는 새로운 출발의 구호와 함께 시작되고 있다. <취재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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