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청 3억원 지원 예정 -
전주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정호연)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3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신축관을 준공한다. 5월 28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갖고 새 건물로 확장 이전한다. 이 건물은 건평 756평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금년 4월 30일까지 (주)새한건설이 공사를 맡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민봉한 경제통상실장이 강현욱 도지사를 대신해 축사를 하며, 김완주 전주시장과 이광재 중기청 전북청장도 축사를 한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1999년 설립된 창업보육센터가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꿈을 이루게 하였으며, 전북지역의 경제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하고 "많은 학생들이 벤처기업을 만들고 도전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할 예정.
정호연 센터장은 (주)리더텍(대표 시홍석)을 우수업체로 선정해 표창하고, 2천만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이 총장에게 전달할 예정. 창보는 1999년 12월 7일 설립하여 매년 10개 벤처기업을 육성하였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벤처창업가 및 중소기업가의 창업을 지원하고, 기술혁신 및 고용촉진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해 7월에는 2002년 중소기업청 BI운영 평가 A등급으로 선정되었으며, 금년 4월에는 중소기업청 지원 「벤처창업현장 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입주업체는 (주)리더텍을 비롯 15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취재 :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