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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차 리더십 세미나

  • 등록일 : 2003-05-22
  • 조회수 : 1344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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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변호사 특강 - 전주대 리더쉽센타(센타장 한동숭)가 주관하는 제3차 리더십 세미나가 지난 5월 21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160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변호사(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는 나눔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삶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으며 나눔은 반드시 많이 가진 자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몫으로서 나눔의 리더십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이룩하자고 하였다. 또한 그는 아름다운 재단에서 어떻게 나눔의 활동이 운영되어지는지 소개하며, 기부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 가에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21세기는 NGO의 시대로서 시민사회단체에서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남들이 원하는 대기업 취직이 목표가 되지 말고 인생의 분명한 목표를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인생의 가치관을 어디에 두고 비전을 갖는가가 중요하며 열정을 갖으면 꿈은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젊은이들이 넓은 시야를 갖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등에서의 인턴생활, 해외여행 등을 권했다. 그리고 아름다운 재단에서 경험한 것에 비추어 진정한 리더십은 능력이 아니라 희생정신과 겸손의 마음이며, 신뢰성과 투명한 도덕성, 친밀감, 그리고 분명한 의지가 있는 자신감이라고 설명하였다. 박변호사는 현재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시국사건으로 제적 되어 단국대를 졸업하고, 런던 LSE에서 디플로머 획득했다. 이후 하버드 법대 객원연구원,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및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였다. <취재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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