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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춘 교수 칠장신구전 열려

  • 등록일 : 2003-05-21
  • 조회수 : 1445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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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겔러리 특별 초대·한국 최고의 작품성 - 안덕춘 교수(예체능영상학부)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6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잉』겔러리에서 칠장신구 초대전을 갖는다. 단일 소재를 가지고 유명 갤러리로부터 초대전을 갖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써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영진 관장(잉겔러리)은 "갤러리 이름이 ''잉'', 즉, 이끼의 뜻으로 자연을 의미하며, 야생화 농장까지 갖춘 친자연의 갤러리이기 때문에 중견 작가인 안교수가 꽃을 소재로 한 옻칠 작품이 우리 갤러리 이미지와 너무 어울리고 컨셉이 같아 이번 초대전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안교수는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장신구를 옻칠로써 작품화하고 이를 실용화하는데 주력했다. 그는 옻칠을 이용해 브로우치, 목걸이, 헤어핀, 핸드폰줄 등 신변장신구류와 그 밖의 장신구함 등을 선보이며, 특히 장신구재료는 목심칠기, 합성수지, 건칠, 유리, 자개, 금. 은박, 색박, 난각 등 근년에 생활칠기전에 주로 사용한 것을 이번 장신구에 처음 이용해 이 분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안교수는 중앙대, 동 대학원, 일본 가나자와 시립미술 공예대학 공예연구소(연구원) 출신으로 1982년도 전주대에 부임, 개인전 13회를 비롯 다수의 국전 특선 등을 한 중견작가이다. 현재 한국공예학회 이사, 한국칠예가회 운영위원 등 많은 관련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취재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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