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 학생 3명 입상 -
지난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조리사협회가 합동으로 주최한 SIFE 2003 서울세계요리경연대회에서 전주대 학생(문화관광학부 전통음식 전공) 3명이 나란히 입상하였다. 수상한 학생을 보면 은상에 정우진(3학년, 국제F부문 3코스), 이은정(2학년, 한식B부문 죽상), 동상에 김세힘(2학년, 한식D부문 9첩반상) 등이다. SIFE서울 세계요리경연대회는 1년에 1회 개최되는 대회로써 FHA싱가폴 국제요리대회, IKA독일 올림픽 대회처럼 2년, 4년에 1회씩 개최하며,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요리경연은 일반부 단체, 개인과 학생부 단체와 개인이 출전하도록 되어있으며 구체적 종목으로는 국제요리로 전체요리 6종류, 3코스 부문, 5코스 부문, 레스토랑 2종류, 베지테리안요리, 뷔페요리, 후식 부문이 있으며 한식요리에는 주안상, 죽상, 면상, 반상,다과상, 창작한식요리2종류, 뷔페요리 부문 등이었다.
이번 대회는 10개국이 출전 할 예정이었으나 사스로 인하여 한국대표를 비롯하여 독일, 인도네시아, 체코 등 4개국이 출전을 하였으며 학생부분은 조리와 관련된 대학에서 출전하였다. 대회 준비는 수업 종료 후 3개월 정도 준비 과정을 걸쳐서 완성을 하였다. 심사기준은 메뉴구성, 난이도, 독창성, 실용성, 조리과정의 전문성, 표현성과 음식량 등을 심사하였다.
<취재: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