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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엄영진 교수 고별강의 성황

  • 등록일 : 2003-03-18
  • 조회수 : 1559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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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기념 논문 봉정 & 장학금 3천만원 쾌척 - 엄영진 교수(전주대 명예교수·전 총장)의 정년기념 논문 봉정식 및 고별강의가 3월 18일(화) 오후 3시 대학교회에서 성황리 진행되었다. 제자 및 지인, 그리고 전주대 교직원 등 3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서춘식(민사법연구회·조선대 교수)회장은 "윤성 엄영진 교수의 정년 퇴임을 축하한다"고 하였으며, 신용호(비교법학연구소·전주대 교수) 소장도 "교단정년은 아쉽지만, 학덕과 은덕은 길이 빛날 것이다."고 각각 봉정사를 하였다. 축사에 나선 이시영 총장(김래선 처장 대독)은 "한 평생 민법학을 연구하고 휼륭한 제자를 많이 기른 선생의 빛나는 업적은 학계의 원로 영원히 존경받을 것이다."고 하였고, 김동건 목사(중부교회 담임)는 "신앙과 학문을 겸비한 분이다.", 김기수 교수(한양대 명예)는 "윤성은 사회적 정의와 성실을 실천한 분이다."고 각각 축사하였다. 이에 답사에 나선 윤성 엄영진 교수는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는 로마서 1장 17절을 소개하며 믿음 있는 삶을 권하였으며, 졸업생들은 모교와 후배를 각별히 사랑하고, 교직원들은 각자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며, 우리 모두는 남을 높일 줄 아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엄교수는 이 자리에서 법학전공 학생들에게 법학장학금 3천만원을 쾌척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정부로부터 청조근조훈장을 전달받았다. 엄교수는 서재에 있는 5천여권의 책도 사회에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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