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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출신, 신동균 씨 미국 Law school 2곳 합격

  • 등록일 : 2003-03-05
  • 조회수 : 1550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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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소식에 JALI 동아리 회원들 고무 - 전주대 출신 신동균 씨(31세·2000년 법학 졸)가 재학생들과 함께 JALI 동아리에서 1년간 공부하여 미국 Law school 2곳(Florida 주립대, Denver 주립대)에 합격하였다. 이 과정은 LL.M.과정으로 3년 학습과정을 1년으로 단축하여 학습을 하며, 미국 변호사 시험 자격이 주어지는 학술전문 과정이다. JALI동아리는 2002년 5월 1일 신동균 씨를 포함 17명의 학생들이 모여 창립하였다. 스터디그룹인 JALI는 미국법학 교재, 미국법 등을 읽고 토론하며 영어실력을 배양, 국제적 법리 사고와 논리력을 기르며 국제자격증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있다. 아침 7시, 저녁 7시 하루 2차례 2시간씩 강도 높은 공부를 하는 이들은 지도교수인 고준석 교수(법정학부)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이며 생활하였다. 高교수도 학생들과 함께 단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하면서 지도하였다. 이들이 노력한 결과는 1년의 세월이 흐른 시점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회원들은 고무되어 있다. "미국 법조계에 진출하려 하는 학생, 국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학생들은 JALI같은 스터디 그룹에서 별도의 학습을 하거나 대학당국에서 비학점과정을 다양하게 개설해 폭넓은 공부를 많이 시켰으면 좋겠어요." 신씨는 후배사랑과 공부에 대한 집념이 대단해 보였다. 그는 다른 회원과 달리 새벽 5시부터 학교에 나와 온라인 영어공부를 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그리고 JALI의 슬로건 처럼 정신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틈나는 대로 운동을 하였으며, 마음을 평화롭게 가졌다. 회원들과 어울리며 마태복음(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라, 그러면 더 큰 일을 맡기리라 25:23)의 말씀을 외웠고, 자신의 모습을 통해 회원들이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그러나 그에게는 합격의 기쁨보다 미국 유학비용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 지 걱정이 앞서는 표정이 역력했다. "금년 6월쯤 미국에 갑니다. 동산 담보법을 전공해서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국제법, 미국법 등을 한국에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대학생활이라는 게 학생 스스로가 설계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거죠. 후배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나름대로 목표를 설정해 자신의 문제를 풀어갔으면 해요." <취재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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