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발전에 관한 진지한 토론 벌여 -
전주대 행정처(처장 조용호)는 2003년도 직원연수를 실시하였다.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진 이번 연수에서 이시영 총장은 『학교 정책 방향 제시』시간에 인사말을 통해 학생지원생의 절대 감소에 따른 대학운영 환경을 설명하면서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기조"를 설명하였다.
이 총장은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다양한 방안과 경영의 슬림화를 비롯한 경영합리화 방안"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이어 김래선 처장(기획조정처)의 "2003년도 중점 추진 과제", 강성 위원장(대학평가준비위)의 "대학평가 준비 설명", 양희산 단장(EM연구개발단)의 "EM연구사업 설명", 오영택 센터장(외국어교육관리센터)의 "2003년도 외국어 교육 현황 설명", 김현 본부장(대외협력홍보본부)의 "2003년도 주요업무 설명" 등이 있었다.
오후 들어 직원들은 12개 조로 토론그룹을 만들고 제4주제의 논제를 향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토론을 벌였다.
본부 처장들이 배석한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대학발전에 관한 진솔한 의견과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입학 지원자의 감소에 따라 미달사태를 맞은 시점에서 토론의 장이 이어져, 직원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자"고 서로 격려하며, 대학발전에 관한 각자의 소신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날 행정처는 취합된 의견을 점검키로 하였고, 입학관리처는 입시현황을 자세히 보고하였으며, 기획조정처는 직원들의 수고에 위로의 뜻을 표했다.
이번 직원 연수에 처음 참가한 모 직원은 "이렇게 진지한 토론의 장을 처음 보았다"며, "대학을 발전시키자는 그 의지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고 하였다.
<취재 :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