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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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2명 발표 뒤 1명 추가 -
전주대는 지난 12월 6일 제44회 사법시험에 본교 출신이 2명 합격했다고 발표하였다.
그런데 며칠 후(12월 10일) 1명이 추가 합격된 사실을 확인하여 3명으로 정정 발표하였다.
주인공은 우석환 씨(국제경영대학원 2학기/현재 군입대)로 밝혀졌다.
禹씨는 사법시험을 치르고 군에 입대하는 바람에 대학당국에서 파악조차 못한 것이다.
이로써 전주대는 윤진호 씨(98 사회복지 졸업)와 대학원생 윤준용 씨(국제경영대학원 국제관계학과 2학기)를 포함 3명으로 밝혀졌다.
전주대 학생들은 지난 해 김성원 씨(제43회/금융보험 졸업생)에 이어 연거푸 고시 합격생이 늘어나자 국가고시에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제37회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시험에서도 많은 합격자(7명/ 현재까지 16명)를 배출한 바 있는 전주대가 이웃 대학들과 당당히 경쟁의 대열에 서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의 일이 아니라고 한마디.
지피우리 고시반 지도교수인 박준완 교수는 "최근 많은 합격생의 배출로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면학의지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고시 출신 선배들이 후배들을 적극적으로 성원하거나 지도하는 일도 면학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원인의 하나다"고 분석했다.
<취재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