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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타 대학에 비해 학습량 2배 이상 효과

  • 등록일 : 2002-12-06
  • 조회수 : 1768
  • 작성자 : 관리자
- 속해학습 경연대회까지 열어 시상 - 전주대 교양학부(학부장 장원길) 소속 R & W센터(Reading & Writing Center 센터장 김승종)는 2002년 11월 21일 제1회 속해학습 경연대회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지난 11월 7일 오후 3시 연구동 801호에서 열린 2002학년도 하반기 속해학습경연대회는 총119명이 참가하여 12명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이번 경연내용은 주어진 글을 해당시간 안에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질서화 하는 능력, 고공표 작성, 상관관계 작성, 주관화하는 능력 등을 평가하였다. 수상자 명단을 보면 최우수상에 정주영 (금융보험부동산), 우수상에 곽선진 (국어교육), 김학현 (경영), 송현주 (영어교육) 장려상에 나연미 (국어교육), 장혜연 (국어교육), 유현주 (언어문화), 이혜형 (국어교육), 차상희 (법정), 심미정 (국어교육), 김미현 (언어문화), 명지숙 (영어교육) 등이다. 전주대가 전개하는 속해학습은 정보화시대에 정보의 섭취량을 배가시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자는 데 취지가 있다. 즉, 언어를 통한 정보의 입수, 심화, 표출 능력을 향상시키고, 구체적으로 9단계의 교육과정을 설정해 훈련하여 글의 핵심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한 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이런 학습의 결과로 보통학생들이 언어 정보 처리 능력이 분당 600자 내외이었지만 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분당 1,200∼1,500자 정도를 읽고 이해할 수 있어 타 대학에 비해 2배 이상의 학습효과를 내게 만들고, 글을 읽고 이해된 정보를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분류·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취재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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