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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이장호(李長鎬)교수 서울시 문화상 수상

  • 등록일 : 2002-12-06
  • 조회수 : 1878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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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보다는 영화 감독으로서 이미지가 강한 李장호 교수가 지난 11월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특별시 문화상(영상부문)을 수상하였다. 李 교수는《별들의 고향》, 《어둠의 자식들》, 《바보 선언》등 한국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걸작만을 만들어 70-80년대 한국 영화감독 중의 감독이었으며, 28세에 영화에 데뷔해 30년간 외길인생을 걸어온 중견 영화인이다. 서울시가 문화예술계의 각분야의 혁혁한 공로가 있는 분들에게 수여하는 문화상을 李교수로 결정한 것은 이의 공로를 인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李교수는 2000년 10월 전주대 교수로 부임해 후진 양성에 정열을 쏟으며, 전주시 영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는 최근 1986년 자신이 만든 『판』영화사를 지난 해 말 다시 부활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3월 개봉을 앞둔 《헌법 제1조》촬영에 여념이 없다. 전주시영상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주에서 영화를 만든 작품은 74편이나 되지만 전주에서 100% 영화촬영을 하기는 이번 《헌법 제1조》뿐이라고 했다. 李교수는 지난 11월 14일 전주대 일일개방대학 시 《헌법 제1조》에 출연하는 예지원 외 3명의 영화배우를 현장에 보내 학교행사를 돕기도 했다. 李 교수는 영화에 평생을 바치고 싶다고 한다. 그는 어느 때든 "영화에 관계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마다하겠습니까. 불러만 주십시오"라는 말을 잊지 않는다. 지난 6월부터는 대학의 홍보영화를 만드는데도 영화전공 한승룡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과 함께 홍보영화를 직접 만들어 냈다.] <취재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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