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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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2002-10-14
- 전북예술의 위상 제고에 한 몫 -
제20회 전국연극제(대회장 박병도 / 예체능영상학부 연극전공 교수)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소리문화의 전당을 비롯한 보조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라북도(도지사 강현욱)와 전북연극협회(회장 박병도)가 주관한 이번 제20회 전국연극제는 15개 시도 대표 극단이 참가했으며, 중국의 경극과 미국의 연극이 선보여 관람의 폭을 넓혀주었다. 아시안게임 행사기간과 중복된 가운데도 화려한 무대와 기획으로 개막과 폐막 축하공연을 통해 전북지역의 연극 애호가들을 사로잡았던 이번 연극제는 전북예술의 위상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박병도 교수의 출중한 기획력과 빈틈없는 행사진행, 그리고 인지도는 전주대의 명예를 크게 선양한 것으로 보인다.
<취재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