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10 - 건강한 가정회복운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 전북아버지학교운동본부(본부장 조용호·행정처장)는 오는 10월 12일(토) 오후 5시 생활관 비전홀에서 제6기 아버지학교를 개교한다. 이번 입교 아버지는 99명으로 지금까지 총 수료자는 500명에 이른다. 이로써 전북지역에 영성훈련을 받은 500명의 아버지가 가정으로 돌아가 행복에 넘치고, 삶의 질이 향상된 가정을 리드하게 되었다. 조용호 본부장은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이 부부결혼 만족도와 부모자녀 관계 증진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을 발표하여 아버지학교의 학문적 규명을 시도하였으며, 전주대는 전북본부의 지원으로 아버지학교가 특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특히, 부부세미나는 부부가 함께 영성 훈련에 참가하도록 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전북본부는 지역복음화를 선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며, 아버지의 사명 고양, 영적 성숙, 건실한 가정 회복운동, 아버지의 위상 제고, 부모 공경운동 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교과과정을 개설하였다. 주요 프로그램 내역을 보면 제1주제(라준석 목사/전주대 교목처장) : 아버지의 영향력 : 아버지의 기능( 결속하기, 사랑하기, 인도하기, 파송하기) 제2주제(김철안 목사/김제동부교회) : 아버지의 남성 : 남성을 지탱하는 4가지 요소, 남성 상실의 요인, 남성의 회복, 남성의 모델 제3주제(유병근 목사/덕일교회) : 아버지의 사명 : 자녀의 원천, 자녀의 지표, 자녀의 자부심, 자녀의 미래보장 제4주제(온성진 목사/주님의 교회) : 아버지의 영성 : 아버지의 영적 권세( 축복권, 말씀권, 훈육권,신앙전수권) 등이다. 지난 기수 수료자의 한 사람은 "전주대가 아버지학교를 열어 건강한 가정회복운동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호평하였다. <취재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