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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오텔로 주역 테너 김남두 출연

  • 등록일 : 2002-12-06
  • 조회수 : 1836
  • 작성자 : 관리자
2002-10-07 -10월 9일 오픈, 전주대 출신 세계적인 성악가 - 전주대 출신(''85 음악 졸업) 테너 김남두가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부터 12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오텔로(Othello)의 주역으로 출연한다. 이번 서울공연은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의 권위를 가진 영국 로열오페라 가 주관하며, 무대는 물론, 소품까지 영국에서 공수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 연출가 엘리야 모진스키가 연출하고, 빌 뱅크스 존스 등이 조연출한다. 콘테이너 6대 분량의 무대장치, 1,000여벌의 무대의상, 무대에 오르는 성악가 110명 등 이러한 장대한 규모, 중량 있는 무대는 과히 세계 최고의 공연임을 보여 주고 있다. 정명훈은 김남두를 처음 캐스팅했을 때 "100년에 한번 나올 수 있는 목소리"라고 극찬했다. 김남두가 오페라의 본고장 로마의 올림픽 극장에서 1996년 4월 <오텔로>의 주역으로 출연할 당시 이태리 오페라계는 깜짝 놀랄 인물을 발견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6년 동안 테너를 찾지 못해 <오텔로>를 공연하지 못했던 이태리 오페라계는 김남두의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활기를 찾았다고 한다. 그는 이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다이나믹 테너로 성장했다. 예술의 전당과 영국의 로열오페라하우스 프로덕션이 공동제작한 이번 공연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오텔로 역을 맡을만한 기량이 있는 최고의 성악가로 김남두가 선정된 것은 그가 세계적인 테너로 자리매김 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번 김남두의 화려한 등장은 세계 오페라계에서 한국의 자랑인 동시, 그를 배출한 전주대, 나아가서 전라북도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취재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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