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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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2002-08-21
- 설계보고 마치고 영남대로 출발 -
전주대 자작 자동차 동아리인 J.M 제4기(팀장 이춘환)가 오는 8월 23일(금) 영남대에서 열리는 제7회 자작자동차 대회 출전에 앞서 8월 21일 오전 11시 백마관 실습동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13명으로 구성된 J.M팀은 지난 14일 설계보고 세미나를 마치고 공학부 기계전공 교수의 지도를 받아 출전 준비를 마쳤다. 발대식에서 김홍건 공학부장은 "학생들의 창의력은 무궁하다고 전제하고 새로운 기술로 설계된 이번 자작 차량은 기존 차량보다 탁월한 면이 있다"고 평가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J.M은 작년 대회에서 7등을 하였으며, 아주대는 우승을 한 바 있다. 이춘환 팀장(기계전공 3학년)은 이 자리에서 "좀더 공학적이며 안전성이 뛰어난 차를 만들기 위해 프레임, 구동장치, 전자장비 등에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하고, "드라이버팀, 보고서작성팀, 제작팀, 전기팀이 혼연일체가 되어 만드는 과정에서 대학생활의 또 다른 보람을 느꼈다"며 후배들에게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공학부 기계전공 학생들은 이론과 실제를 접목하여 응용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작자동차 대회에 많은 관심이 있다.
<취재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