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15 - 행정 효율성 제고로 선진대학 기틀 마련 - 전주대(총장 이시영)는 2002년 8월 14일자로 직제를 개편하고 이에 따른 2학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직제개편은 1999년 9월 28일 직제 개편 이후 노정된 문제를 보완한 것으로 향후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양질의 학사행정 서비스와 선진 대학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대는 1999년 당시 생애개발지원처를 전국 최초로 조직하여 평생사제동행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획기적인 교육체제를 마련한 바 있으며, 바로바로센터를 두어 총장이 직접 민원사항을 챙기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 동안 시행과정에서 발견된 부서간 업무의 편중 등 일부 불합리한 점을 이번 조직개편 시 반영하여 개선된 편제를 만들어 냈다. 이번 개편에서 두드러진 점은 선교지원처가 교목처로, 교무지원처가 교무연구처로, 생애개발지원처가 학생생애개발처로, 입학지원처가 입학관리처로 각각 개편되었으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본부, 팀, 센터 등을 두었다. 전주대는 외국어교육의 강화를 위해 외국어관리팀을, 대외협력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대외협력홍보본부을, 학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학생서비스지원팀을, 교책이나 정부정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정책사업지원본부를 각각 두어 기존 조직 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교무지원처가 관장한 교무, 연구, 학생, 평생교육, 체육, 전산 등 주요업무가 각각 분산되어 전담부처의 업무로 귀속되어 학사업무의 능률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전주대는 6개처, 17개실, 5개팀, 16개부속기관 체제를 구축하고 선진대학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8월 14일자 인사내용을 보면 보직교수로는 김래선 (金來善) 기획조정처장 겸 정책사업지원본부장, 이은휘 (李恩徽) 교무연구처장, 최병일 (崔秉日) 학생생애개발처장 겸 취업개발센터장 겸 평생교육원장 겸 박물관장, 최범식 (崔範植) 입학관리처장, 김 현 (金 炫) 대외협력본부장, 오영택 (吳英澤) 교무연구부처장 겸 외국어 교육관리센터장, 남영준 (南英俊) 학술정보관장 겸 출판부장, 권수태 (權洙台) 정보통신원장, 고준석 (高俊碩) 신문방송국장, 전용석 (全容奭) 학생종합서비스센터장, 이숙영 (李淑永) 카운슬링센터장이며 일반직 직원 실장·팀장급으로 송독열 (宋篤烈) 부속실장, 이민영 (李敏寧) 홍보팀장, 조성연 (趙晟淵) 복음화사역지원실장, 이동을 (李同乙) 기획실장 겸 예산실장, 김형규 (金亨奎) 정책사업지원실장, 이중헌 (李重憲) 교무학적지원실장 겸 외국어교육지원팀장, 박인균 (朴仁均) 연구지원실장, 황건준 (黃健俊) 정보통신지원실장, 고정수 (高定秀) 학생서비스지원팀장, 나문성 (羅文聲) 생애개발지원실장, 정현우 (鄭賢祐) 평생교육지원실장, 양준승 (梁俊承) 관재지원팀장, 정호성 (丁虎成) 시설지원실장, 신필재 (愼珌梓) 문화관광학부행정지원실장 겸 2캠퍼스행정실장, 김구현 (金九賢) 진리관 행정실장 겸 언어문화학부행정지원실장, 서창식 (徐昌植) 특수대학원행정지원실장 겸 행정대학원 행정지원실장 겸 국제경영대학원 행정지원실장 등이다. 이밖에도 67명의 일반직원 및 행정조교가 부서간 이동을 하였다. <취재 : 이민영 홍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