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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외국인 전통문화체험(Home-Stay)외국어교육 수료식

  • 등록일 : 2002-12-06
  • 조회수 : 1697
  • 작성자 : 관리자
2002-07-16 - 76명 첫 수료생 배출, 전북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힘 - 전주대(총장 이시영)는 2002년 7월 16일 오후 2시 제2캠퍼스 강당에서 문화관광학부(학부장 이재운)가 주관하는 외국인 전통문화체험(Home-Stay)외국어교육 수료식을 갖고 76명의 첫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 자리에는 전희재 전주부시장을 비롯한 관광분야에 관련 있는 유관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지난 3월 7일 전북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전통문화체험(Home-Stay) 교육 사업자로 선정된 전주대는 그 동안 14주간 영어, 일어, 중국어를 기본 과목으로 초급과 중급으로 나눠 외국어 회화 교육과 문화, 관광, 정보 영역에 대한 기초 소양 교육을 철저히 교육시켜 이번에 수료자를 배출해 전북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 수료자로는 김종낙(중국어반, 54년생, 019-653-7384), 김미정(중국어반), 이은숙(일어반), 임연욱(영어반) 등 4명이며, 104명의 교육생 중 18명은 수료하지 못했다. 전주대는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이루어지는 이 교육을 앞으로 계속 추진해 관광인프라 구축, 고용창출, 안내원 양성, 주민 소득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날 이시영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러한 홈스테이 교육은 전북의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기초가 될 것이며, 향후 국제적인 행사를 치룰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전제하고 "이 분야의 계발에 힘써 나가자"고 하였다. 일어반에 소속된 김봉철 씨(36년생, 효자동 거주)도 지난 번 전주 월드컵 대회 기간 중 외국인이 실제로 자신의 집에 홈스테이를 했는데 이 교육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홍보담당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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