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2-12-06
- 조회수 : 1735
- 작성자 : 관리자
2002-06-28
- 일거삼득 : 돈도 벌고, 학점도 따고, 취업 우대도 받아 -
전주대 생애개발지원처(처장 조정훈)진로지원실이 주관하고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광재)이 주최하는 2002 하계방학 중활아카데미(이하 "중활")가 2002. 6. 28(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0명의 학생이 모인 가운데 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임종목 과장(전북중기청)은 최근 중소기업의 동향을 설명하고, 대학생들의 중활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임과장은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중기 현장에서 사무보조, 기술습득, 현장업무처리, 전산업무 등을 익혀 취업의 경험을 쌓는 것은 졸업 후 진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직업의식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라고 하였다. 전주대는 이번 중활(중소기업 현장체험활동)에 270명의 학생이 참가신청 해 150명이 현장에 배치되어 실질적인 현장체험 학습에 나선다. 참여학생들에게는 일정 수당을 지급하고, 소정의 근무시간에 따라 학점(2학점)도 인정해 주며, 중활참여확인서를 받으면 취업 시 우대를 받게 된다. (주)대광기업, (주)알로포즈, 한성공업(주) 등을 비롯한 전주3공단과 익산공단 업체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기업들은 부족일손을 해소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에 대학생들의 우수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상당한 실익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 홍보담당 이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