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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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2002-06-11
- 유희열 과학기술부 차관 특강 -
전주대 TIC(농기계부품 개발 및 생산 지역기술혁신센터 / 센터장 김건회)는 2002년 6월 11일 오전 9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02년도 상반기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 강사로 나선 유희열 차관(과학기술부)은 "국가경쟁력 제고와 과학기술정책의 방향"이란 주제 특강을 하였다. 이번 강연은 과학정책에 관심이 많은 공학계열 교수와 관련단체, 또는 TIC관련 업체 및 관계자의 관심이 컸으며, 정부의 과학기술정책과 대학의 인재 양성에 관심이 많았다. 한편 전주대는 이 자리에서 TIC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산업발전의 기대효과와 연계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 강연에서 柳차관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와 과학기술에 대해 과거에는 노동, 자원 등의 물질적 자원이었으나, 지금은 지식, 정보 등 비물질적 자원이므로 이제는 고급 두뇌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역설했다. 특히 21세기 들어서 IT, BT 등의 신기술이 융합되면서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 IT, BT, NT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국가의 기술정책 방향도 이제는 이공계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과학교육을 내실 있게 키워 과학기술에 친숙한 풍토를 만들어 나가려 한다고 했다. 柳차관은 앞으로 이 분야에 연구개발을 집중 투자해서 신기술개발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제고시키겠다고 하였다. 柳차관은 1947년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 서울대, 영국석세스대를 나와 줄곧 과학기술부에서 근무한 이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정통관료이다.
<자료제공 : 홍보담당 이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