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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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2002-05-13
- 들꽃이야기 시리즈전으로 1등 차지 -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북경 국무전람센터에서 열린 북경국제 아트페어에서 柳逸善 교수(전주대 겸임·따렌대 특빙교수)가 1등 수상이 뒤늦게 밝혀졌다. 5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한 柳교수는 "들꽃이야기 시리즈 전"을 통해 한국 미술을 중국에 알리고 이해시키는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柳교수는 이번 수상 소감에서 "한국과 중국이 21세기 동반자가 되려면 우선 양국의 문화를 먼저 이해하고 미술을 비롯한 문화교류를 많이 하여야 할 것이다"며 "이번 수상이 그러한 면에서 일조했으면 한다"고 하였다. 柳교수는 전주대(84년 미교)를 졸업하고 중국 중암미술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따렌대와 전주대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한편 柳교수는 13회의 개인전과 150여회의 단체전을 열었으며, 아세아미술대전 국제부 심사위원 국제전을 주관하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료제공 : 홍보담당 이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