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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총장, 수원시향 음악회에 지휘봉 잡아

  • 등록일 : 2002-12-06
  • 조회수 : 1716
  • 작성자 : 관리자
2002-04-29 - 인구1백만 도시 기념 수원시향에서 - 이시영 총장(전주대·65세)이 오는 5월 2일(목) 오후 7시 경기도 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는 인구 1백만 도시 기념 가족음악회에 특별 지휘를 맡아 화제를 낳고 있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李총장이 대형 음악회에 지휘를 맡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그의 음악적 소질과 지휘능력을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 李총장과 함께 지휘를 맡은 박은성(57세) 상임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비인 국립대학에서 한국인 최초로 지휘를 전공하였으며, 한양대 음대 교수, 한국지휘자협회장으로 있다. 李총장은 지난 4월 20일(토) 전주대음악과 동문회가 주최하는 동문음악회에 특별지휘를 맡아 지휘실력을 선뵈었으며 동문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李총장은 E.H.Grieg/Suite "Peer Gynt" op. 46, 55 등 3곡을 지휘한다. 李총장은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아마튜어 피아니스트로 알려지고 있으며, 모친(작고 : 김사라)이 이화학당 피아노전공 제1기생으로 개화기 신여성이었고, 누이(이보영)도 미국에서 활약한 피아니스, 따라서 이총장은 어릴적부터 음악적 소질을 가질 수 있는 가정 환경이었다고. 李총장의 이러한 음악적 소양은 음악을 전공한 후학들의 후원회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로 이어지고 있어 지난 3월 22일 줄리어드 음대를 나와 천재적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유영욱(24세)씨의 KBS 공연 주선 및 후원은 그러한 일면을 볼 수 있다. 李총장은 외무부차관, UN대사 등 40년간 외교관 생활을 한바 있다. <자료제공 : 홍보담당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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