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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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2002-04-26
- 용담댐 물을 음용수로·유지관리 획기적 개선 -
행정지원처(처장 조용호)는 지난 4월 25일 효자 배수지에서 전주대까지 약 400ｍ의 상수도관 인입공사를 마무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하루 2백톤 정도의 물부족 현상을 일소함은 물론, 용담댐의 맑은 물을 대학가족들이 음용할 수 있어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헌 실장(시설지원실)의 설명에 따르면 그 동안 대학 내 급수 사용량은 1천톤 가량으로 평일 기준 약 2백톤 정도가 부족하여 화장실 등 식수가 아닌 허드레 물은 지하수를 사용하여 왔었다. 이번 공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었으며 Hi-3P 곡관 200의 재질을 사용하여 완벽한 시공은 물론, 자연 수압을 이용한 저수탱크 운용으로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등 유지관리에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 한편, 효자 배수지의 물은 용담댐 물로써 전북도내에서 가장 깨끗한 물로 알려져 있어, 시민들이 가지는 식수 불안 심리는 대학가족들에게 만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 홍보담당 이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