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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연구단 왕궁지구 축분 악취 제거 1단계 사업 결과 발표회

  • 등록일 : 2002-12-06
  • 조회수 : 1827
  • 작성자 : 관리자
2002-04-18 - 친환경적 EM기법으로 악취제거 성공, 축산환경 개선에 큰 기대 - 전주대 EM연구단(단장 이시영 총장)이 2002년 4월 18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왕궁초등학교 강당에서 『왕궁지역 축분 악취제거 1단계 사업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EM기술을 이용한 친환경적 기법으로 왕궁지역 8만 5천평에 시범실시하여 이번에 1단계 결과를 발표하게 된 것이다. 추진 방법을 보면 야적된 축분은 EM활성액을 살포하여 처리하고, 축사 내 가축들에 대해서는 고형 발효제(보카시)를 사료에 1% 섞어 먹이게 하여 배출되는 축분에서 악취를 제거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27일부터 시작하여 1단계를 마치고 5월 말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실험에서 축사의 관리 상태나 EM의 사용량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보였으며, 발효미생물의 분해 과정에서 정화가 촉진되는 것으로 확연히 나타나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효과는 시각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여 돈분에 백색 균사가 발생하거나, 암모니아의 자극을 받지 않아 돼지의 눈이 초롱초롱해 지는 것, 작업복의 냄새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 배수구의 오물이 뭉치지 않아 배수가 잘 되는 것, 축분 방치장에 악취가 현저히 감소하는 것 등이 확인되었다. 이번 사업의 1단계 결과발표와 참여 농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EM기법의 악취제거는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축분에 방선균과 사상균이 발생하고, 건조시기가 빨라져 슬러리의 경우는 덩어리가 적어져 축사관리가 편해졌다는 것이다. 이로써 전주대 EM연구단은 앞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EM기법을 보급하기로 하고,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발표하였다. <자료제공 : 홍보담당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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