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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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회원 500명, 다양한 행사와 함께 힘찬 출발 다짐 -
전주대학교 서포터즈(회장 조용호)가 4월 11일(목) 오전 11시 전주대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500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었다. 『스페인 대표팀 전주대학교 서포터즈』와 『파라과이 대표팀 전주대학교 서포터즈』로 불리는 전주대 서포터즈는 조용호 행정지원처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시영 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고장 전주에서 열리는 월드컵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으며, 전희재 전주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전북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대식을 갖는 전주대에 감사를 드리고 이러한 열기가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조용호 회장은 이번 서포터의 구성과 향후 계획을 포함한 경과보고를 하고 행사를 주관하였다. 이어『갯땅쇠』의 공연이 있었으며 『백마응원단』은 4월 13일(토) 응원 시범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전주대 서포터즈는 스페인과 파라과이 대표팀의 경기에서 응원, 선수단의 환영, 환송 등 서포터즈로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이에 따라 응원도구를 준비, 해당국가의 국기 게양, 해당국가의 언어로 된 격려문구 부착, 참가국가의 거리 조성 등을 진행해 나간다. 특히, 전주월드컵 홍보대사로 이미 위촉된 바 있는 이시영 총장은 해당 국가의 대사를 만나 상호 협력업무를 협의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자료제공 : 홍보담당 이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