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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버스 기증하는 훈훈한 후배 사랑

  • 등록일 : 2002-12-06
  • 조회수 : 1813
  • 작성자 : 관리자
- 4월 4일 증정식 가져, 축구부 활성화 기대 - 축구부(감독 정진혁) 박요셉(체육·4) 선수와 구경현(체육·3) 선수가 4월 4일 시가 1억 3천만원 상당의 체육부 전용 최고급 우등 고속버스 1대를 기증하여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후배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두 선수가 최고급 버스를 선물한 것이다. 체육부 버스 증정식은 4월 4일 오전 11시 30분 전주대 제2학생생활관 앞에서 가졌다. 두 선수의 따뜻한 후배 사랑의 마음은 후배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축구부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부는 지난해 9월 제56회 전국남여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는데, 이 두 선수는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바 있다. 현재 2004 올림픽 국가대표선수인 박요셉(체육·4) 선수와 구경현(체육·3) 선수는 이미 안양 LG치타스 프로축구단에 입단하기로 하고 계약금을 받았는데, 그 계약금에서 큰돈을 쾌척해서 후배들에게 버스를 기증하는 것이다. 이 날 버스 증정식에서 이시영 총장은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후배를 위해, 모교를 위해 거금을 희사하는 선수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고 한 뒤, 이 정신을 살려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날 버스 증정식을 하기 전에 2002학년도 첫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체육부가 이시영 총장에게 납상식도 가졌다. 축구부는 제5회 실업·대학전국풋살대회에서 준우승, 씨름부는 제32회 회장기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우승 1명, 레슬링부는 제20회 회장기전국대학 레슬링대회 단체전 우승,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정구부는 제23회 회장기전국대학 정구대회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각각 거둔 바 있다. 이 날 납상식에서 이시영 총장은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승리를 위해 공정한 경쟁을 하는 스포츠 정신이 이 사회에 필요하다고 했다. <자료제공 : 홍보담당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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