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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대(꿈나무학습교실) 개강식 가져

  • 등록일 : 2002-12-06
  • 조회수 : 1959
  • 작성자 : 관리자
우리 대학 학생 20명이 25일 오후 4시 30분 효자2동 동사무에서 사회봉사대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회 봉사대는 불우한 가정의 자녀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꿈나무 학습 교실'' 활동을 펴게 된다. 학생들 20명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어린 학생 25명에게 영어와 수학 등을 지도하는 학습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삼성보육원에서도 31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21명의 고아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게 된다. ''꿈나무 학습 교실''은 학원을 다닐 수 없는 불우한 형편의 아동과 고아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를 펼치는 봉사 활동이다. 특히 이번 꿈나무 학습 교실에는 사범대학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습의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현실에 접목시키며 효과적인 교수 방법을 터득하고, 어린아이들은 전공자들에게 배움으로써 학습 효과가 높아지게 될 것이다. 이 활동은 아이들의 성적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아직도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는 사람이 있음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계기가 된다. 학생들은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어서 참여하기도 하지만, 봉사 활동을 마음에 두고 있으면서도 정작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가 실천하는 방법을 알고 나설 수 있어서 더 좋아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학점과 관계없이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어하는 학생도 상당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학생들은 봉사 활동 체험을 통해 사회 봉사의 소중함과 이웃 사랑의 귀중함을 깨달음으로써 사회 봉사 활동은 이웃 사랑의 정신을 직접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사회 봉사 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교양선택 과목으로 최고 2학점까지 인정해 줌으로써 학생들의 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줌으로써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학점은 32시간 이상, 2학점은 48시간 이상 사회 봉사 대상 기관에서 봉사 활동을 하면 학점으로 인정해 준다. 특히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봉사 활동이 학점을 따기 위한 수단이나 형식적인 봉사 활동이 되지 않도록 매일 매일 봉사 활동 내역을 실습 일지에 기록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하루 일과를 반성하게 하고 봉사 활동에 대한 의지를 더 강하게 다질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도움이 비록 작지만 불우한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성취감을 맛보게 된다. <자료제공 : 홍보담당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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