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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지능형 기계부품 전문인력 양성 박차
작성일 2020-07-10 조회수 351 작성자 장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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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북중앙신문 (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2043 )

              


     

      

 

지능형기계부품 학사과정
1기졸업생 취업 100% 성공
 전북도 기계부품산업 주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육의 50% 이상 실습 진행
 솔리드웍스 등 자격증 취득
 연 2회 학술세미나 개최
 현대-포스코 등 현장학습
 독일 벤츠-폭스바겐 방문
 기계공학회 최우수논문상
 경북대 공모전 금상 쾌거



전주대학교가 전북도의 주력 기계부품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지능형기계부품 우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능형기계부품 학사과정1기 졸업생들의 취업률이100% 성공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전주대의 이 같은 성과의 배경 뒤에 교수진과 학과생들의 숨은 노력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다채롭게 추진되는 사업 등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주


▲전주대 ‘지능형기계부품 학사과정’3년째 운영…1기 졸업생100% 취업 성공

전주대가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능형기계부품 학사과정’을2018년 개설해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1기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100%가 취업에 성공했다.

전주대 산업공학과가 운영하는 ‘지능형기계부품 학사과정(총괄책임 이충호)’은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은 매년70~100% 상당의 장학금과 학업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지능형(스마트)기계부품 분야 전문 교육을 받고 졸업 후에는 전북도 내 유망기업에 취직할 수 있는 혜택까지 누리게 된다.



▲전북도 기계부품산업 고부가가치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 힘써

전주대 산업공학과(학과장 정호연)가 운영하는 ‘지능형기계부품 학사과정’은 전북도의 주력산업인 기계부품산업에 첨단산업을 융합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해ICBM 융합농기계, 지능형건설기계부품, 스마트팩토리형 제조공정의 세 가지 전문 트랙으로 전문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 응용, 통계적 품질 관리 등의 과목을 신설하고 한국생산기술원,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등과 협약을 통해 기업·현장 맞춤형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 교육과정50% 이상 실습교육 위주…자격증 취득 적극 지원

교육과정의50% 이상이 실습으로 진행되는 데 참여기업 현장실습과 개인·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공심화교육, 솔리드웍스(파트, 어셈블리, BOM작성, PDM과정), Geomagic Design X 활용 역설계, 파이썬, 리커다인 등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도 지원한다.

더욱이 현장의 문화와 환경을 경험하기 위해 국내외 현장학습도 진행된다.



▲연2회 학술세미나 개최 등 산학연네트워킹 위한 산학협력사업 추진

지능형기계부품 학사과정은 연2회 학술세미나를 통해 전북지역 기업들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고 있으며, 연구소 등과 공동 조인트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의 성과를 확산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업연계 과정,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구축을 위해 분기별로는 산학연관 운영위원회 회의와 산학연네트워킹을 진행하여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는 교육과정과 취업연계 활동을 수행하고, 진도 점검, 지표관리를 통해서 지역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기업, 연구소들과 꾸준한 네트워킹을 통해서는 공동기술을 지원하고,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배양에 힘쓰고 있다.



▲국내외 굴지 대기업 현장 학습 진행 등 맞춤형 산업현장 탐방 교육

2018년과2019년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지난2018년에는 전북지역의LS엠트론과 협력기업인 일본 미쯔비시중공업과 전주대의 자매대학인 일본 돗토리대학, 2019년에는 독일의 벤츠, 포르쉐, 폭스바겐, 후프(Huf) 기업 등을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지능형기계부품 학사과정’1기 졸업생10명이 배출됐으며, ㈜세움, 진흥기계, ㈜그린맥스, 국제종합기계 등 대기업 및 도내 우수 기업에 졸업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총괄책임 이충호교수는“학생과 호흡하며 학생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그 성과로2019년 춘계기계가공학회 최우수 및 우수논문상, 경북대ARC 밭작물기계아이디어 공모전 금상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 졸업생100%가 취업을 달성하는 큰 경사를 맞았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wooju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