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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연구단] 빈민 내부의 위계적 분할, 유교적 통치와 근대적 통치의 연속과 단절
작성일 2019-08-20 조회수 1319 작성자 한국고전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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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 내부의 위계적 분할, 유교적 통치와 근대적 통치의 연속과 단절

(김윤희, 『현대유럽철학연구』54, 2019, pp.39-69)

초록

근대사회에서 빈민구제 방식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물질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빈곤의 정도를 조사하고 구분 짓는 행위는 복지의 효율성이란 관점에서 매우 중요했다. 그리고 이러한 구분은 빈민을 차별 짓도록 하는 사회적 관념 형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빈민을 구별 짓는 관념의 기원이 통치이념으로 표방된 관념적 기제가 아닌 그것의 실천과정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음에 주목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