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인문대학

인사말

인문대학 홈페이지에 방문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인문대학에서는‘인문학’을 공부합니다. 인문학이란 인간 및 인류문화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흔히 말하는 문사철(文史哲), 다시 말해 문학, 역사, 철학을 이르는 말이지요. 그리스 로마시대 이래 중시되어 온 인문학적 전통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근대산업사회로 이행하게 되면서 위기를 맞습니다. 즉 자연과학이 학문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인류문화와 정신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이 경시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이패드를 만든 것은 애플이 항상 기술과 인문학의 갈림길에서 고민해 왔기 때문"이라는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의 말에 의하여 촉발된 인문학 열풍은 물질만능시대, 실용학문만을 중시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示唆)하는 바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이는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판단력을 키워주는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일 것입니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은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도와줌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상호보완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자연과학의 일방적인 독주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문학과의 조화를 통하여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전주대학교 인문대학은 6개 학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외국어 계열인 영미언어문화학과, 일본언어문화학과, 중국어중국학과에서는 해당 국가의 언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함은 물론이거니와 그 나라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 일본, 중국에 있는 대학들과 협정을 맺어 단기어학연수, 교환학생, 복수학위제 학생 등을 상호 파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외국어능력 자격시험 대비반 등 비학점교육을 통하여 외국어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신학과경배찬양학과에서는 영성과 인성을 겸비한 종교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역사문화콘텐츠학과는 대규모의 고전번역사업, 유물 발굴 및 문화기획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매우 높은 취업률과 교육만족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K-History 2H 핵심인력 양성 사업단’이 지방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 전문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 및 지역 산업의 문화유산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문학과는 2015년에 전라북도 산학관커플링사업에 선정되어 높은 취업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환경은 창의적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인문대학에서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이면서도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온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전주대학교 인문대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