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2학년 학생들은 이번 1학기, 전공 필수 과목인 식음료 과목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식음료 수업을 통해 테이블 세팅, 플레이트 들기, 냅킨 폴딩 등

호텔 식음료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매너를 익히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테이블 세팅 실습을 하면서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몇 개의 종류의 식기류가 쓰이는지,

그 식기류들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어떠한 순서로 배치를 해야하는지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플레이트를 드는 자세와 서빙하는 요령 등을

 교수님께 자세하게 배우고 코칭받음으로써 호텔리어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이전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정리하고 이해해서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영어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수업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2학년 김내경 학생은

 “저는 1학년 때부터 식음료 부서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2학년 올라와서 식음료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원하는 부서에서 무슨 일을 하고 어떠한 자세를 갖춰야 하는지

등을 배우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수업을 통해 제가 식음료 부서와 잘 맞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호텔경영학과 2학년 학생들은 5월 중에 호텔에 방문하여 식음료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기본으로 하여 실습해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처럼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는 그들의 진로와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꿈에 한발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2018.03.31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홍보기자단

호텔경영학과 정인주기자

luvju02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