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박물관 직원 일동, "힘내라! 수퍼스타!" 캠페인 동참

전주대학교 박물관 직원들이 장학금 105만원을 기부하며 ‘힘내라 수퍼스타’에 동참했다. 

전주대 박물관에서는 지난 6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하여, 박물관은 교육 선도의 주체로써 모범을 보이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힘내라! 수퍼스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물관 직원 일동은 모두가 힘들지만 혼자 가는 것보다 같이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진리 속에 같은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구성원들의 정성을 모아 모금을 하였다고 말했다.

전주대 박물관 박현수 과장은 “학내 구성원으로 각자 조금씩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서로의 힘을 모아 태산을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자랑스러운 수퍼스타, 인재를 키우는 전주대학교가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개관이래 여러 분야의 자료를 발굴, 전시함으로써 전라북도지역 문화교육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언제나 열려 있는 문화공간,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인문학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외에도 매년 특별전 및 테마전을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한국전쟁 70주년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