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보육센터 타스, ㈜엠닉스 대학발전기금 기탁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기업인 타스(이희성 대표)와 졸업기업인 ㈜엠닉스(박진춘 대표)가 10월5일 전주대에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타스가 500만원, ㈜엠닉스가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호인 총장, 백상용 창업지원단장과 김진수 창업보육센터장이 함께 했다.

타스의 이희성 대표는 “창업할 때부터 회사 이익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기업이 전주대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만큼 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주대학교 창업사관학교(2기) 졸업생이며, 올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엠닉스 박진춘 대표는 “처음 두 명이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현재 매출이 약 10~20억 정도가 될 만큼 성장했다”며 “제가 학교 동문이어서 학교에 대한 애정이 많아 앞으로 전주대학교 졸업생 채용에 힘쓰면서 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호인 총장은 “요즘 기업의 경영환경이 힘들고 어려운데 이렇게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큰 기업으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