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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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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 이부섭 대표, 100인 기부 릴레이 통해 1000만원 기탁

  • 조회수 305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0-07-30


동진쎄미켐 이부섭 대표, 100인 기부 릴레이 통해 1000만원 기탁

남다른 선후배 인연발전기금 쾌척으로 이어져 -

 

서울 소재 중견기업인 동진쎄미켐이 무연고의 전주대학교에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동진쎄미켐 이부섭 회장과 이호인 총장의 남다른 인연에 따른 것으로대학사회 기부문화에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3일 오후 12시 30분 동진쎄미켐 회장실에서 이호인 총장과 이부섭 동진쎄미켐 회장배병곤 전무정용학·박동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 기부 릴레이 7호 주자 발전기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나온 이 회장은 서울대 응용화학과를 나온 이 총장과는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우리나라의 화학분야를 이끌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장은 2002이 총장은 2003년 각각 한국공업화학회 회장으로 활동한 비슷한 삶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이 회장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활동에 나섰던 1995년에는 이 총장이 이 단체로부터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몇 년 뒤인 1999년 이 회장이 한국공학기술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재직 당시인 2011년 이 총장은 훌륭한 공대 교수상과 우수강의상을같은 해 이 회장은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에 선정되었다앞선 2006년에는 서울대발전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이 총장과 이 회장은 남 다른 인연의 끈을 이어왔다.


이 회장은 특히 이 총장이 과학기술단체를 처음 조직해 운영할 당시 한해 5000만원씩 10년간 5억 원을 기부하며 단체의 탄탄한 기초를 세우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삶의 궤적이 비슷한 모교 선후배의 끈끈한 정이 십 수 년을 이어오며 대학의 발전기금 쾌척으로까지 이어져 대학가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역의 사학을 키우기 위해 전주에 내려오신 총장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100인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총장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전주대학교가 지역의 명문사학으로 무럭무럭 커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올해 3월 한국의 과학기술 분야를 이끄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내년 3월부터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한국 공업화학회 회장과 한국엔지니어클럽 회장을 역임한 이 회장은 1999년 한국공학기술상을 비롯, 2006년 산업자원부 '금탑산업훈장'과 아시아화학연맹(FACS) '경제발전공로상', 반도체협회 특별공로상한국벤처창업대전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