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 동아리 '블랑제리' 푸드뱅크 기부

지난 12월 5일 외식산업학과 제과제빵동아리인 '블랑제리'는 푸드뱅크에 직접만든 제과류를 기부했습니다.

'푸드뱅크'는 식품제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탁받아 이를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식품지원 복지 서비스 단체인데 블랑제리에서는 초코머핀, 치즈커핀, 밤만쥬 등을 전날 직접 만들어 전달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블랑제리 부원들은 12월 4일 화요일 동아리 시간에 모든 부원들이 참여해 제과를 만들었으며,

블랑제리만듸 레시피를 사용하여 좀 더 의미있는 제과를 만들도록 하였습니다.

블랑제리는 푸드뱅크 기부 외에도 1학기에 1번 자선베이커리를 운영하여 직접 만든 빵과 과자를 팔아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과 같은 자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번 판매하는 메뉴를 바꿔가며 전주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짱을 판매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푸드뱅크 기부 활동에 참여한 블랑제리 회장인 15학번 정진엽 학우는 "매번 자선베이커리를 진행해 왔지만 자선베이커리 활동과는 다르게 직접 제과를 전달하는 방식이어서 좀 더 새롭고 뿌듯한 느낌이었다. 부원들과 함께 제과를 만드니 부원들의 제과 실력도 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번 학기 마지막 활동이 푸드뱅크 기부 활동이라 기쁘다." 라고 전했습니다.

2018/12/13

외식산업학과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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