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JEONJU UNIVERSITY DEPT. OF FOODSERVICE AND CULINARY MANAGEMENT

전주대학교 외식산업조리학과

홍보라운지

홍보라운지 게시글의 상세 화면
완주 청년키움식당 "랑식당"
작성일 2018-09-19 조회수 215 작성자 홍보기자단
첨부 : 20180917_125603.jpg 파일의 QR Code 20180917_125603.jpg  20180917_125603.jpg ,   20180917_125627.jpg 파일의 QR Code 20180917_125627.jpg  20180917_125627.jpg ,   20180917_134439.jpg 파일의 QR Code 20180917_134439.jpg  20180917_134439.jpg ,   5.png 파일의 QR Code 5.png  5.png ,   20180917_130757.jpg 파일의 QR Code 20180917_130757.jpg  20180917_130757.jpg

 

쳥년 인큐베이팅 사업에 도전한 "랑식당" 


 

  완주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사업하고 있는 청년키움식당에서 외식산업학과 이해랑 졸업생이 직접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에서 창업기획, 매장 운영 등의 실전 경험을 쌓도록 외식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입니다.


  이해랑 졸업생은 현재 목표가 외식창업을 해서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마침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추진단에서 하는 청년키움식당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어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업에 참가하여 랑식당으로 운영을 하게 되었는데, 이해랑 졸업생의 이름을 딴 것이기도 하지만, 손님과 소통하며 최고의 음식을 만들겠다는 손님이랑 셰프의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랑식당의 대표 메뉴로는 단연 유린기라고 합니다. 유린기는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전분 가루를 이용하여 닭다리 살을 바삭하게 튀겨 아삭한 야채들과 새콤달콤한 간장소스, 그리고 매콤한 청양 고추와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이해랑 졸업생은 직접 외식 창업을 경험해보면서 가게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도 있어야 하고 관리자가 되어 전반적인 일들을 해야 한다는 힘든 점도 있지만, 반대로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많은 것을 배운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자신이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는 마음이 컸기에 전주 야시장을 운영해보고 청년 키움 식당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일을 하면서 어떤 것이 부족하고 배워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들이 모두 다 하는 것처럼 졸업하자마 무작정 취업만을 바라봤다면 알지 못했을 경험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학교에 다니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속에 품고 그것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다른 친구들이 모두 취업을 하기 때문에, 똑같이 따라가기 보다는 취업을 하더라도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일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직접 알아보고 도전하게 된 이해랑 졸업생. 청년키움식당을 계기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오공로 21-5



2018.09.19

외식산업학과 국솔 기자 

rnrth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