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JEONJU UNIVERSITY DEPT. OF KOREAN CUISINE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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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학과 진로탐색
작성일 2018-05-01 조회수 243 작성자 홍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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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학과 진로탐색


- 조리사의 길 -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한식조리학과에서는 전주대학교 한식스타홀에서

지난 411일 목요일 진로탐색 수업에 전공특강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 조리사의 길..’라는 주제로 서래마을에 위치한 Doughroom by Soigne의 헤드셰프

윤대현 셰프님께서 한식조리학과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요리사란?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예술가

 

1. 꿈의 시작

처음 꿈은 교회의 선교사님을 만나 선교사의 꿈을 꾸었는데, 어린나이에 막연하게 아프리카에 마르고 영양결핍인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단 생각을 은연중에 하며 막내로 태어나 본인의 끼니를 차려 먹다보니 맛있다라는 칭찬이 조리사라는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2. 첫 경험

처음 주방에서 일을 할때에는 누구보다 더 즐겁고 에너지를 가지며 지치지 않고 일을 했었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은 기억 또한 있다고 하셨습니다.

 

3. 나쁜 경험

옛날에는 요리사라 하면 욕설이 난무하고 폭력, 폭언이 있었지만 누구하나 잘못이라 하는 이가 없었지만 이러한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커서 어른이 되어 후배들을 저렇게 가르치지 않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셰프님께서는 따라갈 선생 셰프가 없어 자신이 겪으며 자신의 기준점을 만들어 갔다고 하셨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하고 옆에서 듣기만 하는 사람보단 먹어보고, 태워 본 사람들이야 알 수 있고 잘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4. 결핍

결핍이 새로운 에너지원이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알바를 고급레스토랑에서 하며 자신의 값어치가 올라갔다 생각하고 학교생활을 무시했지만 자신에겐 독약이라 하셨습니다.

또한, 결핍은 내가 생각하지 못한 것에 대한 소중함을 선물해준다.’며 자신의 갈망과 결핍을 채워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후회 없이 도전하라고 조언 해주셨습니다.

 

5. Turning Point

요리사라면 그 셰프의 철학과 음식의 맛을 따라가야 하는데, 자신이 일할 곳의 급여, 급무시간, 자신의 편의를 보고 일하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윤대현 셰프님께서는 조리사는 허드렛일조차 도맡아서 할 줄 알아야 하며 권위적인 모습만 보여서는 안 된다고 하셨으며, 남들이 꺼려하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잘하다보면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2018.04.30

허지형 기자

heoji3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