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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U UNIVERSITY DEPT. OF KOREAN CUISINE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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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학과 동아리 GDC 인터뷰
작성일 2017-11-28 조회수 513 작성자 홍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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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조리학과 동아리 - GDC 회장 인터뷰


Q1.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3학년 재학 중인 전수현입니다. 현 GDC 회장을 맡고 있습니 다.



Q2. GDC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GDC는 Gout De Ciel의 줄임말로 천상의 맛이라는 뜻을 가진 불어입니다. 2012년도에 결성된 동 아리이고, 활동은 주로 요리대회 준비와 요리 탐구입니다. 조리학과 안에서도 요리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 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요리 분야에 대해 깊게 공부하는 요리 학술 동아리입니다.



Q3. 타 동아리와 비교했을 때, GDC만의 장점 혹은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A3. 한식조리학과 내의 동아리는 총 5개가 있는데 한가지 특성을 살리는 인디오븐(제과제빵), 온빚(조 주), 커피나무(커피), 시루이야기(떡)와 같은 4개의 동아리가 있고, 요리라는 넓은 범위 안에서 제과제빵, 커피, 조주, 떡 등을 다룰 수 있는 GDC가 있습니다. 따라서 GDC는 넓은 분야의 요리를 접하게 되는 장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4. GDC 하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A4. 저는 1학년부터 3학년인 지금까지 GDC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년 동안 좋았던 점을 말하자면 요리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과 함께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같이 공부하고 대화하는 자체가 좋았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들어보고, 요리를 직접 해보는 시간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현 GDC 회장으로서 예산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입니다. GDC는 매번 새로운 요리를 하 기 때문에 한 활동마다 재료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새로 구매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산을 생각하면서 구 매하게 되면 조금은 부족하게 요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런 부분에서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Q5. GDC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A5.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가장 최근에 진행했던 외식산업학과와의 친선경기입니다. 작년에도 진행했 던 친선경기인데 벌써 두 번째 친선경기를 잘 마쳤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고, 외식산업학과와 작게나 마 교류를 통해 서로 학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1로 승리를 거머쥔 GDC가 정말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Q6. GDC의 회장으로서 가장 잘 했다고 느낀 부분은? 

A6. GDC에 들어온 친구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GDC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 GDC 회장으로서 잘 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7. 본인에게 GDC는 무엇인가요? 

A7. 저에게 GDC는 끊임없이 요리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원동력입니다. 요리를 하다보면 슬럼프 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마다 GDC는 초심을 찾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8. 다음 달 계획은? 

A8. 11월 19일 기준으로 GDC는 총 두 번의 활동 계획이 남아있습니다. 인디오븐과 콜라보, 온빚과 콜라보인데요. 다른 동아리와 함께 활동을 진행하면서 동아리끼리의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동아리 특성 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Q9. 앞으로의 계획은? 

A9. 일단 올해는 2017학년도 GDC 활동을 잘 마무리 짓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내년 졸업작품전 졸 준위(졸업작품전 자치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되어서 바빠질 것 같습니다. 졸준위원장으로서 맡은 일을 제대로 해내고 제가 준비하는 졸업작품도 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10.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10. 재학 중인 한식조리학과 후배님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학과생활을 했 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싶네요. 막연한 생각으로 어떤 것을 이루기엔 한식조리학과는 굉장히 체계적인 학 과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또는 자신이 원하는 진로는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단계적으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2017 / 11 / 28

한식조리학과 박민진, 허지형 기자

111631@naver.com